흉곽출구증후군[TOS]의 분류 및 요인 (팔의 힘 빠짐,저림,통증,냉감)

*흉곽출구 증후군[thoracic outlet syndrome]

- 신경이나 혈관이 구조적인 문제로 압박을 받아 생기는 증상들을 통틀어 이야기 한다.

책에서는 주로 3가지로 구분하며 [문제되는 부위로] 생각보다 임상에서 많이 보이는 증후군이다

-병원에 환자가 내원하면 x-ray라던가 이런 일반적검사로 판별되고 그러진 않는다.

 보통 환자가 증상을 이야기하고 그에따라 몇가지 확인 후 설명을 한다

[일반적으로 임상에서 정형외과가 아닌이상 이 증후군 설명을 하는경우는 별로 없다 / 물리치료사들이 주로 치료하며 설명한다]

-개인적으로는 증후군이다 보니 사람마다 증상이 다 다르니 그런부분도 설명을 드렸었다

-그리고 증상이 냉감이 아닌 다른증상같은경우 목디스크와 증상이 겹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조심스런 목 압박검사를 통해 심한 목디스크나 협착이 있는지 확인 후 구별 하는 경우도 많았다 

[물론 이 외에 어떨 때 증상이 생기는지 환자가 과거에 타원에서 MRI 검사를 한적이 있는지 이런것들 여러가지로 판단하면 된다]

 

*분류

1.사각근간의 문제 [사각근 증후군]

- 경부에서 상지까지 상완신경총이 지나가는 첫 터널쪽에서의 문제

 (전사각근 , 중사각근, 앞의2개 사각근이 붙은 1번늑골쪽 ) 이 3개 구조물의 사이의 공간

- 상완신경총 및 쇄골하동맥[정맥X] 압박을 받는다 한다

 

2. 늑골쇄골간격의 문제 [늑쇄 증후군]

- 그 다음에 1번늑골과 쇄골 사이의 공간에서의 문제

-상완신경총 및 쇄골하 동맥정맥 압박을 받는다 한다[여긴 정맥도 지나감]

-주로 쇄골이 내려가며 문제(처진 어깨) [처진어깨를 올려줘야 한다,자세한건 뒤에]

 

3. 소흉근하간격의 문제[과외전 증후군]

- 말 그대로 소흉근 아래[정확히는 안쪽]쪽의 지나가는 상완신경총과 쇄골하동맥정맥의 압박

-팔을 외전시 이 부위를 기점으로 신경과혈관이 방향이 바뀌기 때문에 소흉근의 과긴장 등등의 이유로 문제

-과외전증후군이라고 되어있지만 그냥 팔을 거상(팔 드는것) 시켜보면 된다 

환자에게 팔을 들라고 했을 때 증상이 재현된다면 이와 관련 문제이다

(당장 증상이 없다면 주로 어떨 때 증상생겼는지 물어보고 팔이 거상되는자세에서 증상이 있었나 확인)

[꼭 팔을 드는것만이 아니다 /서있든 누워있든 팔이 들어져 있는 자세(거상)였는지를 확인해야한다] 

 

 

*약간의 번외로 어깨높이에 따른 문제

[쇄골의 끝부분의 높이, 즉 어깨높이가 과하게 높거나 혹은 처져 있는 경우]

 

-어깨가 과하게 솟은 경우[주로 남성에게서]

: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분류1에서의 사각근간에서 좁아지는 문제가 생기며 사각근의 과긴장이 주 요인일 수 있다

 또한 솟아있는 어깨인 상태로 인하여 상부승모근도 짧아져 있는 상태이다

개인적으로는 직업적 자세 등등 요인도 있겠지만 되려 운동을 즐겨하는 남성에게서 보이는 경우도 좀 더 있는거 같다

운동시 힘을 주면서 경부의 근긴장도 많이 되고 승모근 및 흉근쪽 주로 하는 불균형한 근육강화가 문제도 있지 않나 싶다

 

-어깨가 처진 경우[주로 여성에게서]

: 실제로 환자들 x-ray 사진을 보다보면 쇄골의 끝부분이 많이 처진경우는 거의 대부분 여성분들에게서 보였다

이런 경우는 쇄골 끝이 처지면서 늑골쇄골간 부위에서의 압박이 주로 있을 것이다

나같은 경우 TOS 확인 시 당장 증상이 있을 땐 환자에게 팔을 들어보라고 하는데

이 때 증상이 완화가 되는 경우라면 이것을 원인으로 보고 상부승모근 운동을 같이 해보고 하라고 한다

[당장 없을 시엔 평소 어떨 때 증상이 더 악화되고 어떨 때 편했는지 물어본다]  

 

 

 

 

*이 외에  경늑골이라 하여 사람에 따라 사진상 확인이 가능 할 수도 있으며 TOS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나

임상에서 이걸 확인하고 보지는 않았다[잘 몰랐기 때문에 / TOS에서 10-20프로의 원인이 될 확률이라 함]

 

다음은 개인적으로 했던 진단과 치료법도 알아보겠다